반응형

캐나다몬트리올 3

[캐나다 몬트리올 ] #3 몬트리올 공항 747 버스 티켓 가격, 노선

여행 가기 전에는 항상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 가는 버스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티켓 구매하는 기계는 어떻게 사용하지?어디서 내려 어디로 갈아타야 친구집에 도착할 수 있지? 등등... 747버스 티켓 안내 데스크몬트리올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747 버스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먼저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와, Door 27번 앞에 있는 747 버스 티켓 구입 안내 데스크로 간다. 데스크 안내직원의 친절한 도움으로 기계에서 티켓을 구매했고 매트로 맵도 받았다. 역시 여행오기 전 쓸데없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게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747버스 티켓 가격$11 (Zone A 내 24시간 동안 버스, 메트로, exo 트레인, REM 사용가능)티켓기계에서 신용카드, ..

[캐나다 몬트리올 ] #2 에어캐나다(Air Canada) 밴쿠버-몬트리올 후기

진짜 생각에도 없던 를 결정하고 비행기표를 알아보는 순간 몬트리올이 얼마나 먼지 다시 한번 실감했다.밴쿠버에서 몬트리올까지 5시간 비행에, 도시 간 3시간의 시차. 월세집에서는 5월 1일(목요일)에 이사를 나와야 했고, 직장 업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었기에, 5월 2일(금) 밤 비행기표를 구입했다.그래야 일 끝나고 밤새 날아가서 5월 3일 토요일 아침 일찍 몬트리올에 도착할 수 있으니까.5월 1일 하루만 묵을 곳이 마땅치 않아 Eilean 집에서 1박을 했고, 캐리어 하나 맡기고 나왔다. 도시 이동은 참 번거로운 일이다. 짐을 몽땅 싸서 이전 월세집에서 나와 다음 월세집으로 이동하는 과정. 그래도 이 과정에 Eilean이 있어 감사하고 다행 중 다행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기에 나도 ..

[캐나다 몬트리올 ] #1 한 달 살기 준비, 숙소선정 ,항공권구입, 짐싸기

나는 캐나다에 이민해 혼자 살고 있는 재택근무 직장인이다.이전에 다니던 직장들은 모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해야 하는 회사들이었기에 디지털 노마드로 일과 여행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늘 부러웠다. 그러던 중, 2010년부터 지내온 밴쿠버가 지겹기도 했고, 나는 차도 집도 없는 미니멀리스트라 내일 당장 어디로 떠나든 상관이 없었고, 또 현재 직장에서 캐나다 내에서의 도시 이동을 허락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라면 밴쿠버를 벗어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2025년도가 2024년도의 일상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하루하루 의욕 없이 살아갈 내 모습이 뻔했기에, 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동기부여가 절실히 필요했다. 여행도 습관이라고 코로나 이후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 데다, 나이가 들수록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