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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3

[캐나다 밴쿠버 일상] 장보기 물가 - 만원으로 살수 있는 식재료

캐나다에서 $10 (만원)로 어떤 식재료를 얼마만큼 살 수 있을까?어느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느냐에 따라 지출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 비교해 보통 3개의 마트를 들른다.한국에서 가져온 짜장소스와 고추잡채 소스가 있기에 이틀에 걸쳐 동네 작은 로컬마트, T&T, 슈퍼스토어에 들러 재료를 구입했다.    짜장밥 재료 (총 10.75불)돼지고기 등심양파1개감자 1알호박 1개양배추 1/4envy사과 2개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예전보다 낮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채소나 구황작물은 필요한 만큼 낱개 구입이 가능하기에 한꺼번에 지출하는 금액이 적어서 그런지 오늘 지출이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다. 물론 묶음으로 사면 낱개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겠지만 나 같은 1인가구는 미니멀로 구입해도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기에 필요..

[캐나다 밴쿠버 일상] 7월 날씨와 따분한 일상

한국은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되었나 보다.요즈음 밴쿠버 날씨는 완벽하다.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그래서 나한테는 조금 쌀쌀한 날씨. 일교차가 심하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더워지려나 보다.오늘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너무 파랗다.  캐나다 돌아오자마자 다시 두꺼운 수면 잠옷을 꺼내 입었다. 여행 가방을 먹거리로 채워오느라 가을, 겨울옷을 별로 안 가져왔는데 수면 잠옷과 수면 양말은 꼭 챙겨 왔다.한국에 꽤 오래 머물다 와서인지 밴쿠버 여름 날씨가 춥고 더 건조하게 느껴진다.춥다고 하니 착한 새 월세집 주인이 이불도 새로 장만해 주고 추울 때는 히터도 틀란다.   외출해 보면 정말 다양한 옷차림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경량패딩부터 롱부츠, 겨울패딩까지 입은 사람도 있다.야외스포츠 또는 하이..

[캐나다 밴쿠버 일상] 치솟는 월세 & 밴쿠버 방렌트 사이트 추천

입국 전, 한국에서 캐나다 월세집 구하기 밴쿠버행 비행기표를 구입한후, 바로 인터넷에서 월세집을 찾기 시작했다.한국에서 미리 캐나다 월세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눈으로 직접 보고 살 방을 결정을 해야 하는데, 캐나다에 있는 친구가 대신 뷰잉을 해주지 않는 한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계약금을 보내기엔 서로 본 적도 없는 집주인도 세입자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참고로, 캐나다의 월세 계약은 보통 매월 1일부터라 달 중간에 이사해 들어갈 집(방)을 구할 경우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그래서, 에어비앤비 또는 호스텔 또는 한인 민박에라도 묵으며 7월 1일부터 들어갈 집을 알아보려 했으나 일일 숙박비가 엄청 올랐다. 플랜 B, 이전 월세집 주인언니에게 연락했더니 6월 20일부터 ~ 6월 말까지 빈 방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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