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5/24 5

[캐나다 몬트리올] #16 인도음식 사모사 맛집

원래 언더그라운드 시티를 걸어보려고 맥길역에서 내려 이튼센터에 들어섰는데, 항상 밴쿠버 메트로타운 작은 쇼핑몰만 보다가 몬트리올 이튼센터에 들어서니 볼거리가 너무 많아 발걸음이 자꾸 지체되었다. 갑자기 관광객 모드가 발동하여 기념품 샵에서 물건 하나하나 구경하기도 하고, 비누샵에 들어가 수십 개 진열된 비누 하나하나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그렇게 눈길, 발길 가는데로 걷다가 갑자기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냄새를 따라가다 발견한 인도음식점. Cuisine Arya (Authentic South Indian)주소: Niveau 1 Level M (Metro, 1440 Rue Metcalfe Inside Les Cours Mont Royal Shopping Centre, Suite #113 20대 초반 인..

[캐나다 몬트리올] #15 중고품 판매점 밸류 빌리지(Value Village)

동네 탐방을 나갔다가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길래 궁금해서 들어가 봤더니 벨류빌리지. 그동안 밴쿠버에서도 간판만 외부에서 봐 왔을 뿐 들어가 보질 않아서 어떤 물것을 파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기부받은 물건을 판매하는 중고매장이었다.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중고품들이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물건도 있지만, 이런 것도 판매한 단말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물건들도 많다. 그래도 여러 나라 중고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동네마다 중고품의 종류가 달라 흥미롭고, 아주 오래된 물건들을 보면 그 당시 유행이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때때론 진짜 보석 같은 물건을 득템 하는 행운도 있으니 사람들이 찾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림액자에서부터, 수저, 나이프, 포크 물통들 다양한 주방용품들..

[캐나다 몬트리올] #14 저렴한 장바구니 물가 Super C 수퍼마켓

몬트리올에는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로컬마켓이 있는데 그래도 그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마켓이 Super C. 싸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집 앞 버스 양쪽 방향으로 하나씩 있어 교통편이 가장 편리하다. 도시 곳곳에 마켓들이 너무 많이 있어 선택에 망설여질 정도다. 진짜 밴쿠버 살다 도시에 오니 마트 개수에도 감탄을 하네. 불어를 못하지만 목심 등심 부위가 아닐까? 소고기 $14.23 통 닭고기도 크기별로 $11~$12불 사이 돼지고기 간 것도 엄청 큰 패밀리 팩이 $10불 정도 감자도 큼지막한 한 봉지에 $1.99 (파운드에 $1.99인 줄 알았는데 봉지당 가격이다) 양파도 한 봉지에 $1.65. 밴쿠버보다도 싼 가격이다. 수박은 아직 여름이 아니라 비싸지만 작은 크기 $7.99 그리스산 키위가 $4.99. 1..

[캐나다 몬트리올] #13 과일, 채소 도/소매업체 SAMI FRUITS 마트 방문

구글로 집 근처 마트 위치를 알아보다 SAMI FRUITS라는 마트가 흥미로워 보이길래 방문하였다. SAMI FRUITS은 몬트리올 내 여러 체인을 갖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도매및 소매업체 중 하나이다. 또한 다양한 과일과 채소의 주요 수입 및 수출업체로서 특히 열대 과일을 전문으로 한다. 주변에 KIM PHAT와 SUPER C도 함께 이웃해 있기에 장보기가 매우 편리하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 앞에 나무 바구니에 담긴 채소나 과일이 있어 아기자기 귀엽다. 몬트리올 와서 대형 유명 슈퍼마켓을 갈 때마다 같은 듯 다른 듯 밴쿠버와 비슷한 모습에 그렇게 크게 반응을 안 했는데 SAMI 마트에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뭔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꼭 대형 창고 같이 생긴 건물 비닐문..

[캐나다 몬트리올] #12 한인마트 방문 (H-Mart, 한국/일본 마트)

몬트리올 온 지 3주째, 밴쿠버 떠나기 전 김치만두, 김치찌개 등등 한식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인지 아직 한식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양념들이 필요할 것 같아 한인마트를 방문했다. 다운타운 H-Mart주소: 2109 Rue Sainte-Catherine, Montréal, QC H3H 1M6 매일 느끼는 것이지만 몬트리올의 교통이 너무 편리하고 길찾기가 너무 쉽다. Sainte-Catherine에 위치한 H-Mart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그래도 물품들이 깔끔하게 잘 진열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리했다. 밴쿠버에서는 주로 한남마트나 킴스마트를 이용했었기에 상대적으로 H-Mart 물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진다. 홍진경 더 김치, 먹어본적은 없지만 홍진경 만두도 맛으로 유명하다 하니 맛있지 않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