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고품질의 수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 디자이너, 그리고 창작자들의 모임 행사인 그랑드 파브리크 (La Grande Fabrique)가 열린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200개가 넘는 야외 키오스크와 다양한 액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가 8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열렸다.
주소: Sainte-Catherine Street East (from Pie-IX to Aird)

다이소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설거지 수세미 재질의 소재로 만든 샤워장갑과 샤워볼. 색이 너무 맘에 들어 하나 살까? 했지만 하나에 40불.

40불이나 하면 각질제거에 효과가 좋을 것 같긴 한데 나는 이태리타월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아기자기 손수 만든 귀걸이가 너무 예쁘지만 나는 귀를 뚫지 않아 구경만으로 만족!

알코올 럼이 들어간 케이크. 진공포장이 되어 오래간다고 한다. 샘플로 맛을 보았는데 은은하게 럼 향이 올라온다.

케이크 모양의 디저트 보관함이 아기자기 귀엽다.

자석이 붙어있어 냉장고에 딱딱 붙이면 좋을 것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하고 있다. 키, 선글라스, 펜, 작은 화병도 붙여놓으니 예쁘다.

수제 인형들

이곳 공예품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가방 파는 곳. 색감도 재질도 다른 곳에 비해서 실제로 보면 고급져 보였다.


똑딱이 약간 올드스타일 동전지갑도 오랜만에 추억 돋는다.

온라인판매도, 마케팅도 없이 그냥 이렇게 행사가 열리면 손수 만든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다고 한다.

몬트리올의 무더운 여름에 입으면 좋을 법한 화려한 색상의 의상들.

개인적으로 보석을 잘 착용하지 않아 구경만으로 만족했다.


수제쿠키도 등장. 샘플도 있으니 맛볼 수 있다.

에코백.

하늘하늘한 재질의 천으로 만든 의상들. 이곳의 습하고 무더운 여름에 딱 어울릴 것 같다.

원피스를 입은 여자분이 그위 스커트를 입어보고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같은 디자인 주황색이 더 맘에 든다.

다양한 바비큐 소스들.

손수 그린 그림들도 판매하는데 배경은 다 몬트리올 같다.


만약 내 집이 있고 인테리어 좋아한다면 사고 싶은 물건들이 좀 있었다. 그러나, 항상 그렇지만, 여행자는 마음으로 살다 보니 소비해서 없어지는 물건은 잘 사도, 사서 애물단지가 될법한 물건은 잘 안 사게 된다. 어쨌든 아기자기 다양한 소품들을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행사!
집에서 가까워서 더 편리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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